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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 인상 시작…가계부채 적신호 켜지나

작성자
헤럴드경제
작성일
2017.10.30
시장금리가 본격적으로 상승하는 가운데 주요 은행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근 대폭 인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금융권에 따르면 5대 시중은행의 혼합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최근 한 달 동안 0.313~0.44%포인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은행이 30일 적용하는 주택담보대출 가이드 금리는 연 3.73~4.93%로 지난달 말 기준인 3.29~4.49%보다 최고·최저치가 0.44%포인트 높은데 최근 한 달 사이 인상 폭으로는 5대 시중 은행 가운데 장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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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 하나은행의 30일 가이드 금리도 3.938~5.158%로 지난달 말 금리 3.625~4.845%보다 0.313%포인트 높았다.

다만 실제 대출금리는 개인의 신용도와 자산, 거래실적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과도한 금리 인상 자제를 촉구하고 있지만 시장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기로 접어들어 은행 대출금리를 억제하기가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헤럴드경제=이슈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