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을 비롯한 관공서, 공공기관은 많은 사람들이 쉽게 오갈 수 있는 접근성이 우수한 교통의 요지나 지역의 중심부에 자리잡는 것이 일반적이다. 상권 형성이나 생활 인프라가 이곳을 중심으로 빠르게 조성되고 유해시설이 없는 쾌적한 환경을 갖춘 만큼 이들 인근 단지는 해당 지역의 시세를 주도하며 대장주 역할을 하는 경우가 많다.
분양시장에서도 관공서 주변 단지의 활약은 두드러졌다. 작년 4월 현대엔지니어링이 세종특별자치시 3-3생활권 H3블록과 H4블록에서 공급한 '힐스테이트 세종 리버파크'는 196가구(특별공급제외) 모집에 총 2만5-35명이 신청해 평균 104.8대 1을 기록했다. 오피스텔도 1순위 청약결과 64실 공급에 2만4,244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378.81대 1로 전타입 마감됐다. 해당 단지는 세종시청을 비롯해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의회 등 관공서 및 공공기관이 인접한 뛰어난 입지와 세종시 내 최고층으로 랜드마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돼 수요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 선호하는 관공서 인근 단지는 수도권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경기도 신청사가 들어서는 광교신도시에서는 도청을 마주한 ‘자연앤힐스테이트’는 이 일대 아파트 값을 주도하는 ‘리딩’단지로 꼽힌다.
KB국민은행 자료(5.18 기준)에 따르면 경기도청 신청사가 조성되는 지역(이의동)의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2,135만원이다. 도청을 마주하고 있는 ‘자연앤힐스테이트’는 3.3㎡당 2,683만원으로 지역 평균보다 500만원 이상 높다. 또한, 국토부실거래가 확인 결과 전용면적 84.53㎡는 이달 9억5,500만원(7층)에 거래되며 2012년 입주 이후 최고점을 찍었다. 2013년 9월에는 5억5,000만원(18층)에 거래가 이뤄져 5년도 채 되지 않는 기간 동안 4억원 가량 상승했다.
이처럼 우수한 입지와 교통의 요충지에 입지한 관공서 주변 단지들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오는 6월에는 부천시청 옆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중동’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과 부천시청역 초역세권으로 중동 핵심 입지에 조성된다. 지하철 및 광역버스를 이용해 시내?외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강남 등 서울 주요권역으로 이동이 자유롭다. 부천 종합터미널도 가까워 서울?경기도 지역 및 지방 주요 지역으로도 이동도 편리하다. 또 중동IC를 통해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올 6월 개통을 앞둔 서해선(소사-원시)으로 향후 교통 환경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도심 한복판에 위치해 있지만 중동신도시 내 최대 규모 녹지공간인 부천중앙공원이 인접해있다. 약 12만 3,493㎡ 규모의 생태공원으로 조성된 부천중앙공원 내 체육시설과 문화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등의 대형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CGV 등 각종 생활 인프라 시설도 가깝다.
다수의 명문 학교들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자녀를 둔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다. 단지 인근에 계남초, 부명초, 부흥초등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이외 다수의 초?중?고등학교가 가깝다. 유명 사설학원가도 인근에 밀집돼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부천시청이 바로 옆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중동’은 부천 중동신도시 최중심 입지에 들어서는데다 도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우수한 환경을 갖춘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힐스테이트 브랜드의 49층 복합단지 조성으로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4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4층~지상 49층,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84~137㎡로 이뤄지며,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타입이 886가구로 아파트 전체의 약 90%를 차지한다. 오피스텔도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조성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 529-51번지에 조성 중이며,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