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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값 ‘쑥’…강남ㆍ수도권 쏠림
지난 1월 하락했던 아파트 가격이 2분기 들어 오름세다. 11ㆍ3 부동산 대책 이후 시장 위축과 공급과잉 우려에 주춤했던 수요 심리가 풀리는 가운데 대선 이후 본격적인 상승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7일 KB국민은행 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4월 전국 아파트 중위가격(중간값)은 3억548만원으로 전달(3억456만원)보다 92만원 올랐다. 하락세를 기록했던 1월(3억319만원)보다는 229만원이나 상승했다. 중위 가격은 매매가격을 순서대로 나열했을 때 중앙에 위치하는 가격이다. 고가 아파트의 영향을 덜 받아 평균가격보다는 낮은 편이다. 전국 아파트의 몸값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평균적인 지표로 통용된다.움츠렸던 주택수요 심리가 살아나고 있다. 중위권 아파트 가격과 거래량의 상승은 시장의 부활 신호탄이다. 업계에선 정치권의 불안요소가 해소되는 대선 이후를 본격적인 상승장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분양물량과 금리 인상 등 하방압력은 여전해 수요자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한 시...
2017.05.08 헤럴드경제
전월세 거주자 74% “올해 분양 받을 것”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전월세 거주자 10명 중 7명을 올해 안에 아파트를 분양 받을 계획이라고 답했다. 대출 및 청약규제에도 ‘내집 마련’을 위한 분양시장 관심도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5일 부동산114가 지난달 초부터 15일간 자사 홈페이지 방문자 53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의 70.5%는 올해 아파트를 분양 받을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이 비율은 전월세 거주자(249명)를 대상으로 했을 때 73.9%로 높아졌다. 자가 거주자 가운데 분양을 받겠다는 의사를 밝힌 비율은 68.7%로 나타났다. 다만 위 설문은 부동산114 홈페이지 방문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것으로,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일반 국민들보다 높을 수 있다는 점에서 전국민으로 일반화할 수는 없다. 아파트를 분양 받으려는 이유로는 ‘임대료 상승 부담에 따른 내 집 마련’이 32.4%로 가장 높았다. 이어 ▷높은 투자가치에 따른 전매 시세차익 목적(24.7%) ▷노후아파트에서 새 아파트로의 교체(18.9...
2017.05.05 헤럴드경제
서울 아파트 전월세전환율 역대 최저…4% 붕괴 초읽기
서울 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이 4.1%를 기록하며 역대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4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3월 실거래 신고 기준 서울 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은 4.1%로 전달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시도별 기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다. 전월세전환율은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로, 이 비율이 낮으면 전세에 비해 월세 부담이 낮다는 의미다. 서울 아파트 전월세전환율은 지난해 1월 4.6%에서 꾸준히 하락했다. 한국감정원은 전세의 월세 전환, 다가구ㆍ다세대 등 건립 증가 등으로 월세 물량이 늘면서 전월세전환율이 떨어진 것으로 풀이했다. 구별로 보면 송파구가 3.6%로 가장 낮고 종로는 5.0%로 가장 높았다. 종로는 전달 5.3%에서 한달새 0.3%포인트 떨어졌다. 반면 양천구는 2월 3.8%에서 3월에는 3.9%로 높아졌다.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이하 소형의 전월세전환율이 4.4%로 가장 높았으며, 중소형(전용면적 60~85㎡)은 3.9%로 낮았다. 85㎡...
2017.05.04 헤럴드경제
불굴의 ’강남불패‘엔 잡는데는 역시 ’세금폭탄‘
지난해 11월 3일 정부가 부동산 청약 과열과 투기수요 차단을 위한 대책을 쏟아낸 지 6개월이 지나면서 바짝 엎드렸던 서울 강남의 재건축 단지들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오히려 11.3 대책에 앞서 시행예고된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가 강남 재건축 시장을 좌우할 최대 변수가 됐다.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강남4구(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 재건축 단지 가격은 1월 중순부터 상승세로 돌아선 뒤 줄곧 일반 아파트 가격 상승률을 뛰어넘었다. 입주 때까지 분양권 전매를 제한한 11ㆍ3대책 이후 직격탄을 맞고 11주 연속 뒷걸음질 치던 흐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강남 재건축 단지 전반에 영향을 미치던 11ㆍ3대책의 충격이 시간이 흐르며 약화되자 2018년 부활 예정인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가 단지 별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환수제를 피한 단지나 피할 것이 유력한 단지는 가격과 거래량이 크게 뛴 반면 환수제 적용이 불가피한 단지는 잠잠하다.환수제는 재건축으로 벌어들인 이익에 세금을...
2017.05.02 헤럴드경제
동서권 해소-서남권 적체…수도권 미분양 ‘온도차’
김포와 남양주 등 경기 동서권의 미분양은 서서히 해소되는 반면 평택ㆍ화성ㆍ용인이 포함된 서남권에선 적체되고 있다. 입지와 경기상황에 따른 선호도가 분양률을 좌우하고 있어서다. 28일 국토교통부와 경기도에 따르면 올 2월 기준 화성시의 미분양은 2162가구로, 전월보다 334가구 증가했다. 대규모 분양으로 1월 240가구에 불과했던 미분양은 2월 들어 1828가구로 급증했다. 같은 기간 평택시는 2532가구에서 2301가구로 소폭 감소했지만, 소진 속도는 더딘 편이다.반면 김포 한강신도시에선 지난해 10월 Ab-21블록에 공급된 호반베르디움이 2월 기준 63.5% 수준의 분양률을 보였지만, 지역의 전체 미분양은 219가구에서 153가구로 줄었다. 서울 도심 접근성과 미래가치에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진 영향이다. 이상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김포 등은 그간 공급물량이 적었고, 미분양이 대부분 준공후 물량으로 시장에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는 편”이라고 분석했다. 남양주의 미분양은 지난해 ...
2017.04.29 헤럴드경제
전국 미분양 주택 증가, 85㎡이하 소형 주택도 미분양 증가
국토교통부(장관:강호인)는 3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61,063호)대비 1.0%(616호) 증가한 총 61,679호로 집계되었으며, `16.12월 56,413호 → `17.1월 59,313호 → `17.2월 61,063호 → `17.3월 61,679호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준공 후 미분양주택은 3월말 기준으로 전월(9,136호)대비 0.1%(12호) 감소한 총 9,124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19,166호로, 전월(18,014호) 대비 6.4%(1,152호) 증가하였고, 지방은 42,513호로, 전월(43,049호) 대비 1.2%(536호) 감소하였다.신규 주택 등의 증가분은 ‘17.2월 5,557호→ ‘17.3월 5,478호(수도권 3,771호, 지방 1,707호)로 조사됐으며, 기존 미분양 해소분 : ‘17.2월 3,807호 → ‘17.3월 4,862호(수도권 2,619호, 지방 2,243호)로 나타났...
2017.04.28 디알람
우리나라 국민, 평균 7.7년마다 이사한다
우리나라 국민은 평균 7.7년마다 이사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토교통부가 국토연구원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7∼9월 전국 2만 가구를 대상으로 개별 면접해 조사ㆍ발표한 ‘2016년도 주거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가구의 평균 거주 기간은 7.7년으로 조사됐다. 평균 거주 기간은 거주 형태별로 차이가 커, 자가 가구는 10.6년, 임차 가구는 3.6년이었다. 자가 가구의 거주 기간은 2012년 12.5년에서 2014년 11.2년에 이어 지난해 더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임차 가구의 거주 기간은 3.7년, 3.5년, 3.6년으로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작년에는 소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2년 이내에 이사 경험이 있는 가구의 비율은 36.9%로 2014년 36.6%에 비해 다소 높아졌다.지역별로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가구 중 2년 내 이사 경험이 있는 가구는 40.9%로 2014년 40.3%에 비해 증가했다. 지방광역시는 2014년 35.1%에서 작년 37.1%로 ...
2017.04.26 디알람
“오르지 않을 거라더니”…집값 고공행진
경남 진주시에서 견본주택을 연 ‘신진주역세권 꿈의그린’엔 지난 주말 2만1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같은 날 충북 충주시의 ‘호암택지지구’ 견본주택에도 3만2000여명의 방문객으로 북적였다. “집값이 떨어질 것”이라던 전문가들의 연초 예상이 무색한 장면들이다. 머쓱해진 전문가들은 “활황은 착시”라는 진단을 내놨다. 대선 이후엔 각종 규제로 부동산 시장은 불확실성이 더해질 거란 논리다.24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3월 기준 전국의 청약자 수는 총 34만4531명으로 집계됐다. 활황이던 2015년(21만4754명)은 물론 지난해(18만9684명)을 크게 웃돈다.부동산114가 집계한 3월 일반공급은 1만7884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5379가구)보다 7495가구 적다. 제한적인 공급으로 이 기간 1ㆍ2순위 전체 경쟁률은 19.26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7.47대 1의 2배를 넘어서는 수준으로, 11ㆍ3 대책 직전인 10월(20.72대 1)에 근접했다. KB부동산이 집계한 서...
2017.04.25 헤럴드경제
건설사, 올 석 달간 이익만 1兆...‘떼돈’ 벌었다
올 1분기 건설사들이 영업이익으로 1조원을 훌쩍 뛰어넘는 ‘떼돈’을 벌어들일 전망이다. 당초 부동산 경기가 어려울 것이란 예상과 달리 국내 주택시장이 활기를 띄면서다. 24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 3곳 이상 추정치가 존재하는 6개 건설사(현대, GS, 현대산업, 대림, 대우, 삼성엔지니어링)의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5000억원) 대비 36.7% 증가한 6835억원으로 예상됐다. 특히 GS건설과 대우건설이 각각 142.5%, 115.6%로 급증할 것으로 점쳐졌다. 6개 상장사 수치만 7000억원에 육박한다. 추정에 포함이 안된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현대엔지니어링, 롯데건설, SK건설, 한화건설 등까지 감안하면 건설업계 전체로 1조원은 너끈히 넘어설 수 있다.‘떼돈’은 주로 국내 주택부문에서 벌었다. 반면 그간 이익을 깎아 먹은 해외 저수익 사업장은 대부분 준공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추가 손실 여지가 크게 줄었다. 지난해 1분기 발생했던 고속철도 과징금 같은 일회성 비용도...
2017.04.24 헤럴드경제
증폭되는 ‘오피스 공실 공포’
대형 오피스 공급이 늘면서 1분기 서울 오피스 공실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임차인의 연쇄 이동으로 2분기 공실률은 더 오를 전망이다.20일 알투코리아가 1분기 서울시 오피스빌딩 1104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 오피스의 공실률은 10.6%로 전분기 대비 0.5%포인트 상승했다. 대형 오피스와 중소형 오피스의 공실률은 각각 10.7%, 8.2%로 집계됐다.프라임 오피스빌딩의 공급이 이어지면서 서울 오피스 공실률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프라임 오피스가 주변의 대형 오피스의 임차수요를 흡수하면서 공실률 증가는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헤럴드경제DB] 강남권역은 롯데월드타워ㆍ타워730 등의 공급으로 1분기 대형 오피스 공실률이 1.2%포인트 상승한 10.3%를 기록했다. 도심권역은 94빌딩(종각)ㆍ수송스퀘어 등의 영향으로 0.6%포인트 상승한 12.1%, 여의도권역은 K타워 공급으로 0.3%포인트 오른 9.3%를 보였다.롯데월드타워는 업무시설 연면적의 약 40%를 ...
2017.04.20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