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컨설턴트가 필요하십니까?
효율적인 부동산광고가 필요하십니까?
그렇다면 분양마당과 함께 하세요!
오피스텔 새 키워드 ‘자족기능’…돈에 돈 몰린다
“실업과 소득감소가 민심에 영향을 미치고 그 분노가 나라의 정치지형과 경제정책의 방향성을 뒤흔들 만큼 고용과 일자리 문제는 삶의 중요한 요소가 됐다. 의식주 중 가장 많은 자본을 지불하는 부동산 투자도 마찬가지다. 이제 자족기능 유무가 오피스텔을 선택하는 중요한 선택지로 떠올랐다.” (박상언 유엔알컨설팅 대표)저금리 기조에 안정적인 투자처로 대중화를 이룬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이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소득과 소비를 결정짓는 ‘자족기능’ 입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와 현명한 주거지 매입의 핵심이 수요 창출이기 때문이다.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은 역대 최저 수준이다. 반면 매매ㆍ전세가격은 꾸준히 상승세다. 수익률이 오피스텔 가격의 오름세를 따라가지 못하는 모양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전국의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은 지난 2007년 4분기 6.76%에서 올해 2월 기준 5.34%로 10년째 내리막이다. 지난해 4분기 기준 서울시는 5.01%로 1.4%포인트, 경기도는 ...
2017.03.22 헤럴드경제
내년 한국은행 기준금리 올리면 집값 본격 하락
미국 기준금리 인상을 공식선언하면서 한국은행도 머지 않은 시기에 기준금리를 올릴 수 밖에 없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한은 기준금리가 0.5%포인트 오르면 집값은 최대 0.3%포인트 하락할 것으로 전망됐다.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 상환부담이 커져서다. 주택시장의 연착륙을 위한 지역별 맞춤형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21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가 발표한 ‘2017년 주택시장 영향요인 분석과 전망’에 따르면 올해 주택공급 증가로 연간 미분양 물량은 지난해 보다 1~2만 가구 증가한 6만6000가구~7만6000가구로 전망됐다. 인허가 물량은 50만 가구 다소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인허가의 감소가 수 년간 지속되면 미분양 증가속도가 둔화될 수 있지만, 그럼에도 지역별 공급과잉 논란은 남을 전망이다.준공물량의 증가는 집값을 끌어내리기보다 전셋값 하락을 견인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연구원은 준공물량이 10~20% 증가하면 주택매매가격 영향력이 0.2~0.4%포인트 ...
2017.03.21 헤럴드경제
‘미룰 수 없다면 당기자’…대선 피해 4월 분양 최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5월 9일 대선이 확정되면서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 조정에 들어갔다. 18일 부동산 리서치회사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4월 전국에서 41개 단지, 2만9361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는 2015년(71단지, 4만2973 가구)에 이어 2000년대 들어 4월 물량으로는 두번째로 많은 수치다. 지난해 4월(52단지, 2만6427가구)에 비해서는 11.1% 늘어났다.4월 분양 물량이 늘어난 것은 대선이 있는 5월을 피해 분양을 서두르려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보통 3~5월은 봄 성수기로 건설사들은 분양 물량을 내놓으며 수요자 발길을 잡으려 애쓴다. 하지만 국민적 관심이 대선판으로 쏠리면 분양 흥행에 차질을 빚을 수밖에 없다. 때문에 5월은 되도록 피하려 하지만 마냥 시기를 늦출 수는 없는 노릇이다. 여기에 건설사들이 지난해 정부의 ‘11ㆍ3부도산 대책’으로 인한 주택경기 침체,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연초 분양을 미뤄왔던 까닭에 분양 물량이 적체되기도 했다. ...
2017.03.20 헤럴드경제
아파트 분양시장 쏠림 심화…㎡당 평균 분양가 ‘290만6000원’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평균 분양가격(이하 ㎡당)이 2월말 기준 290만6000원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의 신규분양 물량은 총 7335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1% 증가했다.15일 HUG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평균 분양가격은 전월 대비 0.28%, 전년 동월 대비 5.94% 상승했다. 평균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 동안 분양보증서가 발급한 민간분양 사업장의 분양가격을 의미한다.전국 17개 시ㆍ도 중 전월보다 상승한 지역은 9곳이었다. 보합과 하락 지역은 각각 5곳, 3곳으로 조사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441만3000원으로 0.78% 상승했다. 5대광역시와 세종시는 0.43% 상승, 기타 지방은 0.21% 하락했다.소형 아파트의 인기 속에서 전용면적 102㎡ 초과(0.45%) 아파트의 분양가격이 가장 크게 상승했다. 전용면적 85㎡ 초과 102㎡ 이하는 0.55% 하락했다. 2월 전국의 신규분양 아파트는 ...
2017.03.16 헤럴드경제
“연 9% 준다더라”…아파트도 P2P 열풍
저금리 기조 속에 주목받고 있는 개인간 대출(P2P)이 브랜드 아파트 신축 사업 투자에도 성공하며 영역을 넓히고 있다.P2P업체 어니스트펀드가 지난 13일부터 자금을 모집한 ‘안동 센트레빌 신축사업 선순위 수익권 담보 투자’ 상품은 이틀 만인 14일 오후 4시 목표 투자금 25억원 모집을 마쳤다. P2P로 상가나 레스토랑 등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하는 상품은 많았지만 대단지 아파트 신축에 투자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어니스트펀드는 연9%의 수익률에 조기 신청시 1%를 추가 제공하는 조건을 내걸었다. 개인투자자들이 소액으로 10%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아파트 투자를 할 수 있다는 매력에 끌린 셈이다.어니스트펀드 측은 선순위 채권을 확보한 만큼 안전성도 갖췄다고 주장했다. 금융주관사인 미래에셋대우는 어니스트펀드보다 후순위다. 해당 사업이 부도가 나 채권 원리금 회수가 불가능해지지 않는 한 약속한 수익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9% 수익률이 채권이나 예금 같은 기존 상품에 비해 월등하게...
2017.03.15 헤럴드경제
일반인도 대형건물 임대수익 길 열린다
정부가 ‘저금리 시대’ 효자로 주목받는 리츠(REITsㆍ부동산투자회사)의 투자 저변을 확대하고자 공모ㆍ상장 리츠의 활성화를 견인한다. 일반인도 수익률이 좋은 대형부동산과 부동산 관련 상품에 투자해 수익을 올릴 수 있게 됐다.국토교통부는 1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리츠의 1인 주식소유와 특별관계자와의 거래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의 ‘부동산투자회사법’을 공포했다. 지난 2일 국회를 통과한 이 법개정안은 신용도가 높은 국내ㆍ외 앵커 투자자(Anchor Investor)를 활용해 사모 리츠 위주로 왜곡된 시장구조를 바로잡고, 일반 국민에 대한 진입 문턱을 낮추는 게 골자다.한국리츠협회가 집계한 2015년 기준 리츠 수익률은 연 8.1%로, 회사채(2.1%)와 예금(1.7%)보다 각각 6%포인트, 6.4%포인트 높다. 공공임대리츠의 출자수익률은 연 5~6%, 민간임대리츠는 5.5%에 달한다. 일반리츠(6.5~8%)보다 낮지만, 저금리 기조와 마땅한 투자처를 찾기 힘든 현실을 고려하면 공모ㆍ상장 리...
2017.03.14 헤럴드경제
0.25%p차 압박 불가피…“하반기 충격 대비를”
부동산 전문가들은 금명간 단행될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입주물량이 하반기 주택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시장 위축 속에서도 강남권 재건축은 여전한 인기상품으로 꼽혔다.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시기는 내년 이후가 안정적일 것으로 분석됐다.헤럴드경제가 초읽기에 들어간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에 앞서 부동산 전문가 20인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에서 16명은 주택시장의 급격한 위축은 없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다만 국내 금리의 인상 압박과 잇단 입주물량으로 하방 압력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표=전문가 20인이 꼽은 유망상품ㆍ내집마련 시기] 권대중 대한부동산학회장(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은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가 0.75% 수준으로 한국과 0.5%포인트 차이밖에 나지 않는 상태”라며 “미국이 금리를 인상하면 차이는 0.25%포인트로 좁혀져 인상 압박이 커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국내 상황이 좋지 않아 기준금리를 낮춰야 한다는 이...
2017.03.13 헤럴드경제
봄바람 불자 수요 ‘꿈틀’…전국 아파트값 상승 전환
봄 분양시장이 열리고 재건축이 강세를 보이며 전국 아파트값이 12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6일 기준 3월 첫째 주 서울 아파트값은 0.04%로 지난주(0.03%)보다 오름폭이 커졌다. 서울 아파트값은 2월 중순부터 3주 연속 0.03%의 상승세를 보이다가 이달 들어 오름폭이 커졌다.재건축 단지의 몸값이 전체적인 상승세를 견인했다. 서초(0.09%), 강남구(0.05%) 등 강남권 아파트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지난주 보합에 머물렀던 강동구 아파트값은 0.01% 상승했다. 특히 2주 연속 하락했던 양천구도 보합 전환했다.지난주 보합이었던 경기도와 인천의 아파트값도 각각 0.01%, 0.02% 올랐다. 수도권 아파트값의 상승세로 전국의 아파트값은 0.01%를 기록하며 12주 만에 상승 전환했다.지방은 2주 연속 보합세를 보였다. 부산 아파트값이 0.03%로 지난주(0.04%)보다 오름폭이 축소됐고, 제주도가 5주 연속 보합세가 지속하고 있어서다. 대구(-0.04%)...
2017.03.10 헤럴드경제
5월까지 10만 가구 봇물…봄 분양시장 ‘큰 장’ 선다
11ㆍ3대책과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숨 고르기에 들어갔던 분양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특히 하반기 분양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건설사들은 봄 분양에 서두르는 모양새다.8일 부동산 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3월부터 5월까지 전국 154곳에서 총 11만5711가구 중 9만9248가구(오피스텔ㆍ도시형생활주택 제외)가 일반에 분양된다고 밝혔다. 분양시장의 활황세를 이뤘던 지난해 같은 기간(10만8751가구)보다 8.7% 감소한 수준이다.시ㆍ도별로는 경기도가 3만6354가구(36.6%)로 전국에서 분양물량이 가장 많다. 뒤이어 부산 7524가구(7.6%), 강원 7189가구(7.2%), 인천 6294가구(6.3%), 충남 5836가구(5.9%) 순이다. 분양물량이 풍성해 예비청약자들의 선택의 폭은 넓어졌다. 다만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될 곳’만 되는 양극화 현상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예비청약자들은 입지와 분양가, 개발호재, 발...
2017.03.09 디알람
입주폭탄…올해보다 내년, 지방이 더 위험
급증한 아파트 입주물량 때문에 부동산 경기가 침체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올해보다는 내년, 서울 및 수도권보다는 지방의 위험이 더 크다는 분석이 제기됐다.7일 한국신용평가가 2001~2016년 평균 대비 지역별 2017년과 2018년 입주물량을 따져본 결과 경기와 경남, 경북 등의 부담이 상대적으로 컸다.경북 지역의 올해 입주물량은 장기 평균보다 두배 이상(116.3%) 많다. 2018년에도 128.6%를 웃돈다. 경남 지역의 입주물량도 내년까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도 역시 ‘입주폭탄’이 예상되는 가운데 특히 서울과 인접하지 않은 경기 지역의 증가세가 두드러진다. 이렇게 입주물량이 급증하면 미입주가 쌓여 주택가격이 하락하고 이것이 다시 미입주를 불어오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다.한신평은 세부적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선정한 미분양관리지역 ▷미분양부담 누적 지역(최근 3년 분양물량 대비 2016년 말 미분양세대수 비중이 20% 상회하는 지역) ▷2016년 1월 ...
2017.03.08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