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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아파트값 관망세 지속…보합지역 증가

작성자
헤럴드경제
작성일
2017.02.10
지난주 전국 아파트 가격은 관망세 속에 매매가격은 하락흐름을, 전세가격은 소폭 상승흐름을 이어갔다.

9일 한국감정원이 2월 첫째주(2월 6일 기준) 전국 아파트 주간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01% 하락했으며 전세가격은 0.01% 올랐다.

매매가각 하락폭과 전세가격 상승폭은 지난주와 동일하다. 이에 따라 2017년도 매매가격 누계 상승률은 -0.03%, 전세가격 누계 상승률은 0.0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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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가격의 경우 부산이 0.06%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이어 강원(0.03%), 전북(0.01%), 서울(0.01%) 등의 순이었다. 반면 충남(-0.08%), 울산(-0.06%), 경북(-0.06%), 대구(-0.05%) 등은 하락했다.

계절적 비수기에 지난해 정부의 ‘11ㆍ3 대책’으로 주요 과열지역의 상승세가 누그러지고 정치ㆍ경제적 불확실성이 겹치며 관망세가 확대되면서 보합지역은 일주일 새 41개에서 51개로 10곳이 늘었다.

서울 지역 아파트 매매가격을 보면 강북권은 상승에서 보합으로 전환됐고 강남권은 금천구, 구로구 등의 상승으로 0.02% 올랐다. 강남4구는 보합을 보였다.

아파트 전세가격은 매매시장 관망세로 전세를 유지하려는 수요와 전세 만기 도래에 따른 수요 등으로 지난주와 동일한 상승폭을 보였다.

대전이 0.10%로 가장 전세가격이 많이 올랐으며 이어 강원(0.06%), 광주(0.05%), 부산(0.04%) 등의 순이었다. 경기(0.00%), 제주(0.00%), 전남(0.00%) 등은 보합을 나타냈으며 충남(-0.05%), 세종(-0.03%), 울산(-0.03%), 경남(-0.03%) 등은 하락했다.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kw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