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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접속하면 OK…부동산 공간정보 4종 개방

작성자
헤럴드경제
작성일
2017.11.30
국토교통부는 국가 중점 데이터 중 공공과 민간이 활용할 수 있는 부동산 특화 국가공간정보 4종을 개방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정보는 노후건축물을 볼 수 있는 ‘건축물 연령’과 건축물 대장상의 주용도와 부속정보를 기초로 한 ‘용도별 건물정보’, 공시지가 조사의 기초조사로 활용되는 ‘토지 특성’, 공시지가 변동률 등이다.

개방된 정보는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요소들로 초기 기획 때부터 실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됐다. 공간정보는 국가공간정보포털과 공공데이터포털에 접속하면 누구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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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국토부는 공간정보를 활용한 민간 서비스 개발과 스타트업 활성화 등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고자 국가공간정보 개방을 꾸준히 추진했다. 특히 이번에는 수요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를 공개 소프트웨어(오픈소스)를 통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까지 제공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국민이 공간정보를 쉽게 활용하고 관련 산업계가 개방되는 데이터를 사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실수요자가 요구하는 공간정보를 발굴해 개방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and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