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컨설턴트가 필요하십니까?
효율적인 부동산광고가 필요하십니까?
그렇다면 분양마당과 함께 하세요!
분양가상한제 앞두고 서울 아파트값 오름세 지속…지방도 상승전환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시행이 임박한 가운데 서울 아파트값은 17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약세를 이어가던 지방 아파트값도 2년 1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24일 한국감정원 조사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21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8% 상승했다. 전주(0.07%)보다 상승폭이 확대된 데다 17주 연속 오름세다.정부의 부동산 거래 합동점검과 분양가상한제 시행 예정, 급등 피로감 등으로 재건축 단지의 매수세는 다소 위축됐으나 기준금리 인하, 일부 학군 인기지역과 교통 호재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커졌다.서울 강남4구 아파트값은 지난주 0.10%에서 0.12%로 오름폭이 확대됐다. 서초구 아파트값이 지난주 0.07%에서 금주 0.12%로 상승폭이 커졌고 송파(0.14%)와 강남구(0.10%)도 지난주보다 0.01∼0.02%포인트 오름폭이 확대됐다.최근 한남3구역 시공사 선정이 과열된 용산구가 지난주와 동일하게 0.06% 올랐고 양천구(0.10%)는 목동 신시가...
2019.10.25 디알람
“아예 개업도 말자”…9월 공인중개사 개업수 6년 만에 세자릿수로
지난달 부동산 공인중개업소의 개업건수가 6년 만에 세자릿수로 떨어졌다. 정부의 잇따른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거래시장도 침체에 빠지면서 아예 개업조차 하지 않는 분위기로 흘러간 것이다. 이렇다 보니 ‘문 닫는 곳’이 ‘문 여는 곳’보다 많은 이례적 현상도 잇달아 포착되고 있다.24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9월 공인중개사 신규 개업건수는 990건으로 집계됐다. 월별 공인중개사 개업 건수가 1000건 아래로 떨어진 것은 2013년 8월(982건) 이후 6년 만에 처음이다. 2013년은 부동산 경기가 극도로 부진해 공인중개사 폐업건수가 개업건수를 넘어선 달이 나왔던 해다.지난달 전국 공인중개업소 폐업건수는 1059건으로 개업건수를 앞질렀다. 폐업건수가 개업건수를 넘어선 것은 올 들어 지난 6월 이후 2번째다. 지난 6월에는 폐업건수가 개업건수보다 33건 더 많았지만, 9월에는 69건 더 많아 격차가 더 벌어졌다.공인중개사협회 19개 지부 중 지난달 폐업이 개업을 앞지른 곳은 서울 남부...
2019.10.24 헤럴드경제
내년 1월까지 서울서 1만3000가구 ‘새 아파트 입주’
서울에서는 내달부터 3개월 간 약 1만3000가구가 새 아파트에 입주한다.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서울에서 입주 예정인 아파트는 1만2946가구로 이 기간 5년 평균치(1만가구)보다 30.6%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다.3개월 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7만6671가구로 지난 5년 평균(9만8000가구)보다 22% 줄어들 것으로 집계됐다. 수도권과 지방 물량은 각각 3만5534가구, 4만1137가구다.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에서는 내달 의왕포일(1774가구), 평택고덕(1022가구), 노원월계(790가구), 송파풍납(602가구) 등 1만346가구가 입주한다.12월에는 강동고덕(3411가구), 시흥은계(2018가구), 서대문남가좌(869가구) 등 1만3308가구가, 내년 1월 안산단원(2017가구), 광명역세권(1500가구), 남양주다산(1282가구), 영등포신길(1260가구) 등 1만188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지방에서는 내달 부산화전(1515가구), 경...
2019.10.23 디알람
상반기 전국 오피스텔 분양, 76%가 청약 미달
올해 상반기 분양에 나섰던 오피스텔 대다수가 청약 미달을 기록하는 등 아파트 시장과 달리 약세를 보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서울 지역은 오피스텔 분양 물량 5곳 모두 청약 내 마감이 되지 않았다.22일 수익형부동산 연구개발기업 상가정보연구소가 금융결제원 청약 사이트 아파트투유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 들어 분양된 오피스텔 42곳 중 32곳이 청약 미달을 기록했다.수도권에 분양한 오피스텔 23곳 중 청약 마감된 오피스텔은 경기도는 12곳 중 3곳, 인천은 6곳 중 1곳 총 4곳에 그쳤다.지방 도시의 오피스텔 시장 역시 분위기가 다르지 않았다. 지방 도시 19곳의 분양 오피스텔 중 6곳 만이 청약 마감을 했다. 청약 내 마감을 한 오피스텔은 대구광역시 2곳, 광주광역시 2곳, 충남 1곳, 제주도 1곳이었다.조현택 상가정보연구소 연구원은 “오피스텔 공급 과잉, 매매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률 감소, 공실 등의 위험으로 청약시장에서도 냉소적인 분위기가 유지되고 있다”면서 “그러나 곳에 따라서...
2019.10.22 헤럴드경제
“○○○ 살아요”…아파트 브랜드가 곧 가격
서울 동작구 ‘상도 엠코타운 센트럴파크’와 ‘상도 엠코타운 애스톤파크’는 지난 7월 엠코타운을 지우고 ‘힐스테이트’ 이름을 넣었다. 아파트 브랜드 변경은 주민 80%가 찬성하고 해당 구청의 승인을 받은 후, 해당 건설사와 협의를 거쳐야 한다. 현대엠코는 현대자동차그룹 건설 부문에 통합됐기 때문에 ‘힐스테이트’ 사용이 가능했다. 둘 중 한 명은 아파트에 사는 시대. 아파트 브랜드는 어느새 자산의 가치를 가늠하는 기준이 되고 있다. 사는 지역과 아파트 이름 만으로 자산 규모를 추정할 수 있다.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기준 전국에서 아파트에 거주하는 비율은 49.2%에 달했다. 두 가구 중 한 가구는 아파트 거주자다. 아파트가 사실상 주요 자산인 셈이다. 실제 수요자들의 인식도 이를 뒷받침한다. 지난해 말 한국리서치와 부동산114가 공동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선 ‘브랜드 가치가 아파트 가격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한 이가 전체 응답자(5049명)의 92%를 차지했다.▶브랜드 아파트 2...
2019.10.18 헤럴드경제
서울시 9억 이상 개별주택 1년 만에 50%증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집값 상승으로 2년간 서울시내 9억원 이상 개별단독주택이 물량은 62%, 금액은 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1월 기준 9억원 이상 개별주택은 1만3600여 채였지만, 올해 1월에는 2만2000채로 8400채 늘어났다.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서울시로부터 제출받은 ‘9억원 이상 개별단독주택 현황’에 따르면, 1주택 종부세 기준인 공시가격 9억원을 초과하는 주택은 서울에 2만2000채 있다. 2014년 1만1000채였으니, 5년 만에 두 배로 증가한 셈이다. 특히 2018년까지는 1만6000채였으나 1년 만에 8400채나 급증했다.최근 문재인정부가 개별주택가격 현실화율을 높이고 있지만 개별단독주택의 경우 51.8%에서 53%로 1.2%포인트 높이는데 그친 만큼, 올해 상승은 공시가격 시세반영률 상승으로 인한 영향이라기보다는 최근 급등한 주택가격 시세를 반영한 결과라고 정동영 대표측은 설명했다. 9억원이상 주택의 평균가격은 2017년 13억8100만...
2019.10.17 디알람
역대 최저 금리, 부동산 시장 영향은? “단기적으로 붐업 가능성…서울은 영향 제한적”
한국은행이 16일 기준금리를 역대 최저 수준인 연 1.25%까지 내리면서 경기부양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가운데, 논란의 여지가 큰 부동산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은 “기준금리 인하로 부동산시장이 단기적으로 실물경기와 괴리된 채 붐업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박 위원은 “레버리지를 많이 이용하는 수익형 부동산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꼬마빌딩·상가 투자 등의 경우 시중금리와 수익률이 중요 변수로 꼽힌다. 다만 레버리지를 잘 활용하지 않는 토지시장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신혼부부를 비롯한 실수요자도 대출 의존도가 높아 중소형 아파트 역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기준금리 인하는 실물경기가 위축돼 거시경제 불안이 커지고 있다는 의미여서 장기적으로 부동산 수요 위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정부도 추가로 부동산시장 안정을 위한 대책을 내놓을 수도 있어 이를 고려해 의사 결정을...
2019.10.16 헤럴드경제
서울 집값과 거꾸로 전셋값…하향 안정세
서울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가는 것과 달리, 전세 실거래가는 하향 안정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14일 부동산 중계 사이트 직방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전세 실거래가의 중위값은 2018년 4분기 2억 2000만원에서 지난 3분기 1억 9845만원으로 2000만원 이상 떨어졌다. 전세 중위값(전체 전세가격을 크기 순서대로 정렬했을 때 가장 중앙에 위치하는 값)이 2억원 이하를 기록한 것은 2015년 3분기(1억8500만원) 이후 4년만이다.전국 아파트의 전세 실거래가격의 평균 값도 2018년 4분기 2억7474만원에서 올해 3분기 2억 4062만원으로 3000만원 이상 떨어졌다.가격이 하락세일 뿐 아니라, 고가 전세 거래 규모도 줄었다. 전국의 2억~4억원 아파트 전세 거래 비중은 올 들어 40.34%로 2017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40%를 넘었다. 2억원 미만 전세 거래도 3분기 기준 15.57%로 증가하면서 2016년 3분기(16.93%) 이후 가장...
2019.10.14 헤럴드경제
서울 1년 만에 집 사려는 사람, 팔려는 사람보다 많아졌다
서울 아파트 시장이 1년 만에 ‘매도자(집주인) 우위’ 시장으로 바뀌었다. 팔겠다는 집주인보다 사겠다는 주택 매수희망자가 더 많아졌다. 작년 9·13부동산대책 이후 관망세를 보이던 매수자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이면서 중개업소 마다 매수자들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 매도자 우위 시장이 되면 집주인은 매물을 거둬들이고, 호가를 올리는 경향이 나타난다.KB국민은행 주간주택시장동향 자료에 따르면 이달 첫째 주(7일 기준) 서울 ‘매수우위지수’는 103.4로 지난해 10월 첫째 주(104.8) 이후 1년 만에 다시 100을 넘었다.매수우위지수는 KB국민은행 회원 중개업소를 상대로 사려는 사람(매수자)이 많은지, 팔려는 사람(매도자)이 많은지 물어 작성한다. 0~200 범위에서 100을 중심으로 높으면 그만큼 매수자가 더 많다고 답변한 중개업자 비율이 높다는 의미고, 100미만이면 그 반대다.매수우위지수가 100을 넘었다는 것은 매수자들이 매도자보다 더 많아 졌다는 의미다. 집을 사겠다는 사람들이...
2019.10.11 디알람
무너지는 ‘상가’…빈 상가 늘고 수익률 1%대
10일 한국감정원의 지역별 집합상가 투자수익률을 집계한 결과, 서울 지역 집합상가 투자 수익률은 1분기 2.04%에서 1.7%로 하락했다. 종로·을지로·남대문 등 도심 지역(1.67%)을 비롯해 강남 (1.66%), 영등포신촌(1.87%) 등 지역별로도 서울의 4개 권역 모두 2% 이상의 투자수익률을 보이는 곳은 없었다. 1분기보다 수익률이 나아진 곳 역시 단 한 곳도 없었다.빈 상가도 늘었다. 소규모 상가 공실률은 전국이 1분기 5.3%에서 2분기 5.5%로 증가했다. 2017년 1분기엔 3.9%였다. 올해 2분기 서울 지역에서 상가 공실률이 감소한 곳은 영등포 신촌 지역(1.3%)이 유일했다. 이 지역은 홍대 합정 지역의 공실이 줄면서 공실률을 크게 낮췄다.상권이 규모를 가리지 않고 주저앉고 있는 이유는 소비자 물가가 마이너스로 돌아설 정도로 실물 경기가 좋지 않은 데다가, 소비의 중심이 온라인으로 옮아간 때문으로 풀이된다. 아파트 값 상승세에 따라 단지 내 상가 분양가가 오...
2019.10.10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