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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택시장에서 월세 비중이 증가하는 이유는?
서울 주택시장에서 월세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소액으로 임대 투자가 가능한 소형 아파트나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도 커지는 분위기다. 정부의 다주택자 규제로 전세와 공생관계인 ‘갭투자’의 매력이 최근 빠르게 사라지고 있어 월세와 전월세 비중은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다만 임대사업자에 대한 세제변화는 변수다. 서울시가 최근 발표한 ‘2018 서울서베이 도시정책지표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서울 월세 거주 비율은 31.2%이었다. 지난 2015년보다 5.2%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1.0%포인트 상승한 자가 비율(42.1%)은 물론, 6.7%포인트 하락한 전세(26.2%)와 뚜렷하게 대비됐다.늘어난 월세 수요는 30대의 비중(43.5%)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았다. 같은 연령대의 전세는 40.8%, 자가는 15.4%였다. 월세 비중은 40대가 24.4%, 50대가 20.2%, 60대 이상이 23.1%로 집계됐다. 월세 비중이 높아지면서 월세 거래도 늘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
2018.07.27 헤럴드경제
규제에도 꼿꼿한 강남…2006년 이후 최대 격차 보이는 강북과 아파트가격
서울 강남ㆍ북의 아파트값 격차가 2006년 이후 최대로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두 권역간 격차는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줄었지만, 올 들어 다시 3.3㎡당 1000만원 이상 벌어졌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강남권역 아파트값은 3.3㎡당 평균 2837만원, 강북권역은 1824만원으로 집계됐다. 서울 강남ㆍ강북권역의 아파트값 격차는 지난 2006년 가장 컸다. 2006년 말 기준 강남권역은 3.3㎡당 2182만원, 강북권역은 1154만원이었다. 그러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강남 아파트값 낙폭이 두드러지면서 2013년 말(강남권역 1880만원ㆍ강북권역 1306만원)에는 격차가 절반 수준인 574만원까지 좁혀졌다. 호당 평균 매매가격 격차는 2013년 말 2억1413만원(강남권역 평균 6억1744만원ㆍ강북권역 평균 4억332만원)에서 현재 3억8398만원(강남권역 9억5029만원ㆍ강북권역 5억6631만원)으로 1억6986만원 더 벌어졌다....
2018.07.26 디알람
'18년 8월~10월 전국 아파트 111,050세대 입주 예정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18.8월부터 ’18.10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11.6만세대) 대비 4.2% 감소한 111,050세대(‘18.8 ~ ‘18.10월,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59,870세대(전년동기 대비 6.8% 감소), 지방 51,180세대(전년동기 대비 1.1% 감소)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8.8월 화성동탄2(1,909세대), 하남미사(1,632세대) 등 12,381세대, ’18.9월 화성동탄2(4,794세대), 인천송도(2,610세대) 등 24,319세대, ‘18.10월 인천송도(3,538세대), 김포한강(1,770세대) 등 23,170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18.8월 청주오창(2,500세대), 세종시(2,579세대) 등 22,074세대, ’18.9월 청주방서(3,095세대), 나주남평(896세대) 등 12,659세대, ‘18.10월 부산연제(...
2018.07.25 디알람
오피스텔도 가격고점 찍었다? 하반기 물량 홍수…하락 우려
지난 2014년 상승세로 전환한 이후 꾸준히 오른 수도권 오피스텔 가격의 하락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전세물량 부족과 저금리 기조의 영향으로 최근 3년간 급증했던 분양물량이 하반기 이후 시장에 쏟아지기 때문이다. 23일 KB부동산에 따르면 수도권 오피스텔 평균 일반거래가격은 약 2억694만원이었다. 서울 오피스텔은 2014년 12월 기준 2억1861만원에서 6월 현재 2억3817만원으로 8.95% 상승했다. 수도권 매매가격 연간 상승률은 2016년 3.36%로 고점을 기록한 이후 다소 둔화해 지난해 2.85%를 기록했다. 전세금을 월세로 전환할 때 적용하는 비율인 ‘전월세 전환율’은 인천이 8.04%로 가장 높고 경기(6.53%), 서울(6.32%) 순이었다. 매매가격 상승과 저금리, 상대적으로 낮은 월세로 임대수익률은 꾸준히 하락세다. 지역별로는 서울의 임대수익률이 4.67%로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고, 경기(5.24%)ㆍ인천(6.26%)도 내림세를 보였다. 오피스텔 가격 하락 ...
2018.07.23 헤럴드경제
‘웃돈 5억 vs 거래실종’… 전매제한 풀린 분양권 양극화
전매(轉賣) 제한이 풀린 분양권 거래시장에서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20일 국토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을 보면 지난달 전매제한이 해제된 서울의 6개 단지 분양권 거래량은 총 26건이다. 성북구 래미안 아트리치(13건)와 마포구 신촌그랑자이(9건)를 제외하면 다른 단지들은 잠잠하다. 두 단지는 총 가구 수가 각각 1248가구와 1091가구 대단지다. 일반분양도 492가구, 616가구에 달한다. 거래가 활발한 1차 요인이다.특히 신촌그랑자이는 전용 84㎡ 분양권이 12억원 이상 팔려 나가며 분양가 대비 웃돈(프리미엄)이 4억5000만원이상 붙었다. 강북 대표단지로 발돋움한 마포래미안푸르지오보다 싸지만 인근 e편한세상신촌과는 엇비슷한 수준이다. ‘직주근접’을 앞세워 날로 높아지는 아현ㆍ북아현뉴타운 단지들의 인기를 고스란히 이어받은 것이다. 래미안 아트리치는 분양가 대비 호가가 최고 2억5000만원 가량 높아졌지만 실제 웃돈 거래는 1억원 안팎에 머물면서 실수요자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
2018.07.20 헤럴드경제
‘제때 못 팔면 끝장’…하반기 분양 대란 예고에 건설사들 고심
올해 하반기 분양 봇물이 예고되면서 건설사마다 소비자를 잡기 위한 전략 마련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18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10대 건설사(시공능력평가 기준)의 하반기 공급물량은 모두 12만5000여 가구로, 상반기(7만2000여 가구)에 비해 73.6% 늘었다. 건설사 별로는 GS건설이 2만5000가구로 가장 많으며 HDC현대산업개발과 포스코건설도 각각 1만5800 가구 가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가운데 서초우성1차, 서초 무지개 등 시장의 최대 관심 지역인 서울 강남권 분양 물량이나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처럼 입지가 뛰어나고 분양가도 저렴한 공공택지 물량은 분양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지방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5월 말 현재 지방의 미분양 아파트는 5만3가구로 1년 새 20% 이상 늘었다. 같은 기간 수도권 미분양 아파트가 35.46% 줄어든 것과 뚜렷하게 대비된다. 공급 증가에 지역경기 침체가 맞물린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은 특히 심각하다.상황이 이렇다보...
2018.07.18 헤럴드경제
민간아파트 분양가, 전월 대비 0.88%↓… 8개월만에 하락
민간아파트 1㎡ 당 평균 분양가가 8개월만에 하락했다.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ㆍ분석한 결과, 6월말 기준 최근 1년간 1㎡당 평균 분양가가 322만7000원으로 지난달에 비해 0.88% 하락했다고 17일 밝혔다. 1년 동안의 1㎡당 평균 분양가가 하락한 것은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만이다. 다만 지난 1년 동안 계속해서 상승 추세에 있었기 때문에, 지난해 6월말 기준 분양가보다는 7.12% 높다. 지역별로 보면 전국 17개 시ㆍ도 중 전월대비 분양가가 상승한 지역은 부산, 대구, 광주, 강원, 충남, 경북 등 6곳이다. 보합은 대전, 세종, 전북, 전남, 경남, 제주 등 6곳, 하락한 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울산, 충북 등 5곳이다. 수도권이 지난달에 비해 2.43% 떨어져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서울지역은 강동구와 서대문구에서 기존 분양가보다 높은 가격에 분양이 이뤄졌으나, 1년전에 분양된 용산구와 은평구의 분양 집계대상에서 빠...
2018.07.17 헤럴드경제
상반기 절반도 분양 못한 대형사들…하반기 분양 대혈투 예고
- 5개 건설사 분양률 고작 39% - 분양가·일정 등 마케팅 활발 전망 올해 상반기 대형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미루면서 연간 분양 목표의 40%도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하반기 분양 시장은 시기와 마케팅 방법 등을 놓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대우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대형 5개사의 총 분양 예정 물량은 12만9164가구로, 지난해(9만3438가구)보다 크게 늘어났다. 이는 2015년(14만5624가구) 이후 최근 10년새 가장 많은 공급량이다.문제는 연초 분양 목표에 비해 절반이 지난 현재 분양 실적은 시원치 않다는 것이다. 6월 말 기준 이들 5개 대형사는 4만9740가구(39%)를 분양했다. 현대건설은 이미 85%나 분양해 하반기 일정이 다소 여유롭지만 대형사 가운데 올해 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대림산업은 34%만 분양하는데 그쳤다. GS건설은 24%로 가장 낮다. HDC현...
2018.07.16 헤럴드경제
한국감정원 “서울 집값도 곧 떨어진다”
한국감정원이 지방에 이어 서울 집값도 상승세가 곧 꺾일 것으로 전망했다.한국감정원에 따르면, 4월 이후 현재(7월 9일) 강남4구 아파트가격 지수는 106.8에서 106.1로 0.6% 줄어들었다. 반면 나머지 권역은 모두 상승했다. 서북권(마포ㆍ은평ㆍ서대문)은 1.7%, 도심권(종로ㆍ용산 등) 1.4%, 서남권(양천ㆍ영등포ㆍ동작 등) 1.3%, 동북권 1.0% 상승했다.주택상품별로도 이같은 현상은 나타나고 있다. 수도권 주택매매 시장에서 2014년 이후 계속해서 아파트 매매거래 비중이 축소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1분기에는 시장이 달아오르면서 일시적으로 아파트 거래 비중이 68.3%까지 급증했다. 하지만 다시 단독, 다세대/연립 주택의 거래 비중이 증가하면서 올해 아파트 거래 비중이 올해 상반기 아파트 거래 비중은 63.3%까지 낮아졌다. 단독 및 다세대/연립 주택의 가격이 아파트를 뒤따라 오르는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같은 모습은 전형적인 ‘키 맞추기’(일명 ‘갭(Gap) 메우기’...
2018.07.13 헤럴드경제
한국감정원, “하반기 집값 내려간다”… 하락 전망
정부 부동산 공인 통계기관인 한국감정원이 올 하반기 집값을 ‘하락 전환’으로 전망했다. 수도권은 보합 수준의 미미한 변동률을 보이지만, 지방에서 많이 떨어져 내리막길에 들어선다는 전망이다. 민간 연구소나 정보업체가 집값 하락을 전망한 경우는 종종 있지만, 정부 공식 기관이 집값 하락을 전망하는 건 흔치 않다. 감정원 전망치는 정부가 주택정책을 만드는 데 활용하는 공식 지표다. 채미옥 한국감정원 부동산연구원장은 12일 오전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 하반기 주택값은 수도권(0.2%)의 미미한 상승과 지방(-0.9%)의 침체로 전국적으로 0.1% 추락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집값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봤다. 올 하반기 매매거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4.7%나 급락한 37만 건에 머물 것으로 관측됐다.채 원장은 “주택입주물량 증가, 지역산업 경기침체, 금리인상 압박 및 보유세 개편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고 있다”며 “주택공급이 증가하는 지역이나 지역산업 경기가 침체되는 지...
2018.07.12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