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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중개업자 10만명 시대, 중개실적은?
주택 매매거래는 줄었지만 개업 공인중개사 등 관련 종사자는 늘면서 지난해 전국 중개업자 1명당 연평균 주택매매 중개거래량이 최근 5년 간 가장 적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는 줄었는데 중개업자가 크게 늘어난 탓이다.부동산 정보서비스 직방에 따르면, 지난해 개업 중개업자 1인당 연평균 주택매매거래량은 9.3건으로 전년의 10.9건에 비해 1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 이후 최저치이자, 2006년 이후 두번째로 낮은 수치다.1인당 거래량은 주택시장 호황으로 매매거래가 증가하는 때에 함께 늘어나는 경향을 보인다. 이에 2006년 13.8건을 기록했다가 이후 점차 감소해, 금융위기로 부동산 경기가 침체했던 2012년에는 8.9건까지 줄었다. 이후 경기가 호전됨에 따라 다시 늘어 2015년에는 13.1건으로 회복했지만, 이후 계속 줄고 있다. 2015년에는 주택매매 거래가 119만3691건을 기록했지만, 지난해는 100만건 이하로까지 떨어졌다.부동산 중개업자가 늘어난 것 역시 1...
2018.05.21 디알람
‘공급과잉’ 오피스텔, 살 길은 1인 가구
공급 홍수로 서울 오피스텔의 임대수익률이 줄곧 하락하고 있지만, 관악구 등 서남권 지역은 예외여서 눈길을 끈다. 1인 가구가 많아서다. 1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오피스텔 평균 수익률은 4.93%로 지난해 5% 선을 내준 뒤에도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다. 시중은행 금리 상승에 따른 조달비용과 공실률을 감안하면 5% 미만의 수익률은 사실상 마이너스나 다름없다. 오피스텔 수익률이 아래를 향하는 건 지난 3~4년간 주택경기 호황기 너나 없이 너무 많이 지었기 때문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에 입주가 예정된 오피스텔은 5만5000여실에 달한다. 2015~2017년 평균 연간 입주량보다 81.16% 많은 수치다. 올해뿐 아니라 2019년에도 5만4000여 실이 입주를 예고하고 있어 ‘입주폭탄’만 놓고 보면 아파트보다 심각하다.한 부동산 전문가는 “수익형 부동산에서 공실과 세금 그리고 관리비 같은 각종 비용은 상수”라며 “이를 꼼꼼히 따지지 않고 업체에서 제시하는 수익...
2018.05.18 헤럴드경제
아파트 재고는 쌓이는데…‘중소형 불패’ 계속될까
미분양 아파트 증가세가 심상치 않다. 일부지역에서는 최대치였던 2008년 금융위기 때의 절반에 다다른 곳도 있다. 웬만해서는 잘 팔리는 중소형도 예외가 아니다. 입주물량이 워낙 많아서다. 아직은 낙관론이 우세하지만,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 역시 점차 커지고 있다. KB경영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미분양 아파트 현황과 증가 가능성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미분양 물량은 3월 말 기준 5만8000호로, 최대 적체시기인 2008년의 35% 수준이다.특히 2015년부터 공급이 집중된 중소형 비중은 3월 기준 90%를 넘어섰다. 전용면적 60~85㎡는 전체 미분양의 74.9%를 차지했다. 전용면적 85㎡ 초과는 10% 미만이다.전용면적 20~30평형(66~132㎡)대는 2007년 전체 분양물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59.9% 수준에서 2015년 90.6%로 급증했다. 반면 40평(132㎡) 이상 대형 아파트는 2007년 30% 수준에서 2015년 3.3%까지 하락했다. 강민석 KB경영연구소 부...
2018.05.17 헤럴드경제
서울시민 10명 중 1명, 화장실 없는 집에서 살아......
입식 부엌이나 수세식 화장실, 목욕시설이 없는 최저 주거기준 미달 집이 서울에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집값 상승세가 가장 큰 서울이지만 열악한 주거 환경에 사는 사람도 서울에 가장 많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최저 주거기준 미달 주택은 전국 114만1000가구로 2016년(102만7000가구) 보다 11% 늘었다. 수도권에 절반이상(54.5%) 몰려 있었다.서울이 30만7000가구로 26.9%나 차지한다. 전년(25만5000)보다 무려 20%나 급증했다. 서울 전체 주택의 8.1%에 해당하는 규모다. 서울 사는 사람 10명중 1명은 최저 주거기준 미달 가구에 살고 있다는 뜻이다. 최저 주거기준 미달 주택은 시설이나, 면적, 침실 기준이 정상적인 주거 환경에 미치지 못하는 가구다. 시설 기준으로 부엌, 화장실, 목욕시설이 없거나, 면적 기준으로 1인 가구는 14㎡ 이하, 3인 가구는 36㎡ 이하, 4인 가족은 43㎡ 이하 등으로 좁은 주택이다. 방수 ...
2018.05.16 헤럴드경제
‘내집살이’ 늘었지만…주거비 부담은 ‘高高’
자기 집에서 직접 거주하는 가구의 비율인 자가점유율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을 보유한 국민의 비중을 보여주는 자가보유율도 모든 계층에서 상승했다.▶내집살이 증가…임차가구는 이동 잦아=국토교통부가 8일 발표한 ‘2017년 주거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자가점유율은 전체 가구의 57.7%로, 전년(56.8%)보다 0.9%포인트 증가했다. 수도권(48.9%→49.7%)과 지방(59.9%→60.3%) 등 모든 지역이 상승했다.같은 기간 자가보유율은 2016년 59.9%에서 지난해 61.1%로 1.2%포인트 증가했다. 수도권(52.7%→54.2%)과 도 지역(68.9%→70.3%)이 오른 가운데 지방광역시(63.1%)는 전년 수준에 머물렀다. 자가보유율이 모든 계층에서 상승한 반면, 고소득층의 자가점유율 73.6%에서 73.5%로 다소 정체된 것으로 조사됐다. 점유형태는 자가(57.7%), 보증금 있는 월세(19.9%), 전세(15.2%) 순이었다. 전월세 임차가구 중 월세가...
2018.05.14 헤럴드경제
괜찮은 곳에만 몰린다…분양시장 양극화 심화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짙어지면서 청약시장에서도 인기ㆍ비인기지역 간 양극화가 극심하다. 11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 1월부터 5월 4일까지 전국에서 일반분양된 물량은 총 5만378가구, 청약자 수는 66만7933명이다. 평균 청약경쟁률은 14.28대 1로, 지난해 같은 기간(1~4월 7.93대 1)보다 2배 높았다. 서울에선 1순위에만 2433가구에 6만2984명이 몰렸다. 무려 42.83대 1의 경쟁률이다. 전국 1순위 경쟁률(14.11대 1)의 3배를 웃돈다.하지만 지역ㆍ단지별 쏠림이 두드러졌다. 1월 대구시 중구에서 분양한 ‘대구 이편한세상 남산’은 346.51대 1을, 대전시 서구에 선보인 ‘e편한세상 둔산1ㆍ2단지’는 321.36대 1과 241.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4월 대구시 북구에 공급된 ‘복현자이’도 경쟁률이 171.41대 1에 달했다.경기도에서도 1월 ‘하남 힐즈파크 푸르지오(1BL)’가 34.26대 1을, 용인시 ‘성복역 롯데캐슬 파크나인’이 39.59...
2018.05.11 헤럴드경제
서울사람은 모두 아파트에 산다고?
서울에 즐비한 아파트들을 보면 대부분 시민들이 살 것처럼 여겨진다. 하지만 정작 서울 사람 100명 중42명만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0명 중 74명은 2010년 이후 한번 이상 이사했다. 2010년부터 2017년까지 이들의 평균 이사 횟수는 4.1회나 됐다. 2년도 못채우고 한 번씩 이삿짐을 싼 셈이다.10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서울 전체 주택 유형에서 아파트 거주 가구 비율은 42%로 전년 41.6%보다 0.4%포인트 높아졌다. 서울에서 다세대ㆍ빌라, 단독ㆍ다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등을 포함한 전체 주거유형 중 아파트 거주 가구 비율은 2006년(36.8%) 이래 꾸준히 늘었다. 2010년 41%로 처음으로 40%대를 넘었고, 2014년 42.6%로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2014년~2015년 아파트값이 내리막길을 걷고, 주거용 오피스텔, 전원주택, 점포 겸용 단독주택 등 다른 주택유형이 인기를 끌면서 2016년 조사에선 아파트 거주...
2018.05.10 헤럴드경제
역전세난 우려는 오산...서울은 아직 수요 탄탄
수도권의 전세가격 하락세에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하지만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의 지역은 여전히 수요가 탄탄하다. 9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수도권의 지난달 전세가격은 0.34% 하락했다. 경기도가 0.37% 떨어졌으며 서울도 0.35%하락했다. 올해 경기도의 입주예정물량은 16만여 가구로, 가구수(2015년 통계청 집계 기준) 대비 3.7%에 달한다. 전국 평균(2.3%)를 웃도는 수치다. 입주물량은 내년에도 계속 쏟아질 예정이다. 2019년 경기도 입주물량은 12만여 가구로, 올해보다는 적지만 여전히 2011~2016년 평균 대비 86.47%나 많다. 화성시(3만5000가구), 용인시(1만5000가구), 시흥시(1만1500가구), 평택시(9000가구) 등에 입주물량이 몰렸다.대규모 택지개발 등으로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행정구역과 별개로 입주물량 여파가 인근 지역까지 잠식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곳이 오산시로, 동탄2신도시(화성시)의 영향권에 들면서 지난달 전세가격이 1.99%나 ...
2018.05.09 헤럴드경제
“분양대행에 건설업 면허 왜 필요하나?”…1조원 분양대행업 시장 비상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주택업체의 용역을 받아 분양업무를 대행하는 분양대행업체는 앞으로 건설업 면허를 의무적으로 보유하도록 정부가 강제하기로 했다. 최근 강남 인기 아파트에서 일부 분양대행업체가 위법행위를 하고 있다고 판단하는데 따른 것이다. 주택업체들이 분양대행업체들에 미계약분에 대한 청약상담과 신청서류 접수 등 분양업무 전반을 맡기는 상황에서 최근 인기 아파트에서 대규모 부적격자가 발생하고, 불법 전매를 방치하거나, 심지어 스스로 불법을 저지른다는 제보가 잇따르자 정부가 칼을 댄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6일 ‘무등록 분양대행업체의 분양대행 업무 금지’ 공문을 서울시 등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한국주택협회 등에 보냈다. 국토부는 이 공문을 통해 지난 3월27일 개정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과 ‘건설산업기본법’을 적용해 ‘건설업 등록 사업자’가 아니면 분양대행 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할 수 없도록 하라고 통보했다. 이를 어기면 최대 6개월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하라는 처분...
2018.05.08 헤럴드경제
입주물량·보유세 등 악재…주택거래 바닥이 안보인다
주택거래가 지역을 가리지 않고 아래를 향하고 있다. 가격하락의 전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3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아파트 매매 수급동향은 100선을 내주며 94.1까지 떨어졌다. 이는 주택시장 활황기가 시작된 2015년 2월 이후 최저치다. 수급동향은 수요와 공급의 비중을 점수화한 것으로, 100을 기준으로 이보다 낮으면 공급이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이 매도자 우위에서 매수자 우위로 바뀐 것이다. 강남4구(강남ㆍ서초ㆍ송파ㆍ강동구)의 아파트 매매 수급동향은 98로 역시 100선을 내줬다. 2014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전국의 광역시ㆍ도 중 100선을 지킨 곳은 광주시와 세종시에 불과하다. 그나마 수급동향이 상승한 곳은 세종시가 유일하다. 전국적으로 관망세가 확산된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특히 부산은 74.5에 그쳐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 같은 현상은 거래가 얼마나 활발한지 나타낸 거래동향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거래동향 역시 1...
2018.05.04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