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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광역시 아파트값 상승률 톱10 중 5곳은 대전에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에도 서울과 경기도의 주요 아파트는 연이어 신고가를 갈아치우고 있다. 하지만 이 같은 현상은 6대 광역시 일부 자치구에서도 나타나고 있다.2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경제만랩이 KB부동산 리브온의 주택가격동향을 살펴본 결과, 6대 광역시 아파트 가격 상승률 상위 10곳 중 5곳은 대전으로 나타났다. 대전 중구의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지난해 8월 866.7만원이었지만, 올해 8월에는 1124.9만원으로 1년간 29.80% 상승했다.같은 기간 대전 서구는 982.9만원에서 1266.9만원으로 28.89% 상승했고, 대전 유성구도 1150.7만원에서 1471.9만원으로, 대전 동구는 782.6만원에서 934.5만원으로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1위를 차지한 부산 수영구는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이 6대 광역시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상승세도 지속되고 있어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지난해 8월 부산 수영구의 3.3㎡당 아파트 평균매매가격은 1551...
2020.09.02 헤럴드경제
등기부등본에 ‘임대사업자’ 표시 의무화…보증가입시 공시가격 활용
임대사업자는 오는 12월10일부터 등록 주택이 공적의무가 부여된 주택임을 누구나 알 수 있도록 등기부등본에 부기등기로 ‘민간임대주택’이라고 표기해야 한다. 또 임차인에게 제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으면 직권말소 대상이 될 수 있다.지금까지는 임대보증금 보증가입 과정에서 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감정평가를 반드시 거쳐야 했지만, 앞으로는 공시가격·기준시가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민간임대주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이달 2일부터 40일간 입법예고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월 등록임대 관리강화방안, 12월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올해 7월 주택시장 안정 보완대책 등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오는 12월10일 이후 등록한 임대사업자는 등록 주택이 임대의무기간과 임대료 증액기준을 준수해야 하는 민간임대주택임을 부기등기해야 한다. 12월10일 이전에 소유권보존등기를 한 민간임대주택은 법 시행 후 2년 이내에 부기등기를 완료해야 한다. 만약 임...
2020.09.01 헤럴드경제
서울 잡으려다 놓친 경기도 아파트…“소득 한푼도 안쓰고 8년 모아야 가능”
경기도에서 아파트 한 채를 사려면 소득을 한 푼도 쓰지 않고 8년을 모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31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올 2분기 경기도 ‘KB아파트 PIR(소득 대비 주택가격 비율)’은 8.0을 기록했다. PIR(Price to Income Ratio)은 주택 가격을 연소득으로 나눈 값으로, 아파트값이 연 소득의 8배임을 뜻한다. 소득을 모두 모았을 때 8년이 걸린다는 의미기도 하다. 해당 값은 2008년 관련 통계를 집계한 이래 가장 높았다. ‘KB 아파트 PIR’은 KB국민은행에서 실제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아 아파트 매매에 나선 가구를 대상으로 집계한다. 주택 가격은 주택담보대출 실행시 조사된 아파트(담보물) 중위 가격, 연소득은 해당 대출 가구의 연소득 중위값이다. 실제 대출 현장을 반영한 지표이기 때문에 ‘실질PIR’으로도 불린다.▶소득은 전 분기 대비 1.8% 올랐는데 아파트값 18.7% 올라=경기도 아파트는 2분기에 매수하기 더 어려워졌다. 소득이 제자리인데 값이 ...
2020.08.31 헤럴드경제
강북 대형 아파트도 평균 매매가 15억 첫 돌파
서울의 대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이 20억원을 넘어섰다. 강남 뿐만 아니라 강북지역의 평균 매맷값도 15억원을 상회해, 초고가주택이 서울 시내 곳곳에 자리잡게 됐다.28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8월 서울의 대형 아파트(전용면적 135㎡·41평 초과) 평균 매매가격은 20억2692만원으로 집계돼 처음 20억원을 넘어섰다. 이는 관련 통계를 작성한 2016년 1월 이후 최고가다. 1년 전(18억5538만원)과 비교하면 9.2%(1억7154만원) 올랐고, 2년 전보다는 16.7%(2억9050만원) 상승했다.▶강북 대형아파트 첫 15억=지역별로는 강북 지역(한강 이북 14개구)의 대형 아파트 평균 매맷값이 15억1213만원으로 집계돼 이달 처음으로 15억원을 넘겼다. 강남 지역(한강 이남 11개구)의 평균 매맷값은 21억8988만원으로, 6억원 정도가 차이나는 셈이다.이른바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지역 대형아파트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마포구 하중동 한강밤섬자...
2020.08.28 헤럴드경제
‘막차 타자’ 서울 저가 아파트 2년새 값 38% 뛰었다
서울의 저가 아파트 가격 상승 속도가 고가 아파트값 상승 속도보다 빨라지면서 고가와 저가 아파트의 가격 차이를 나타내는 ‘5분위 배율’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전국적으로는 고가-저가 아파트 간 5분위 배율이 10년 7개월 만에 최대로 벌어져 주거 양극화가 심화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매수 결심 2년 미뤘더니 1억2000만원 더 필요해져=27일 KB국민은행의 월간 주택가격 동향 통계에 따르면 이달 서울의 아파트값 5분위 배율은 4.37로, 1년 전(4.62)보다 0.25 내려갔다.5분위 배율은 아파트 가격 상위 20% 평균(5분위 가격)을 하위 20% 평균(1분위 가격)으로 나눈 값으로, 배율이 높을수록 가격 격차가 심하다는 것을 의미한다.최근 1년 사이 5분위 배율이 떨어진 곳은 서울이 전국에서 유일하다. 서울 아파트 1분위(하위 20%) 평균가격은 1년 전보다 19.5%(7028만원) 상승한 4억3076만원으로, 올해 6월 4억원을 돌파한 뒤 불과 ...
2020.08.27 헤럴드경제
대학가 공실·역세권 품귀…빌라 ‘요지경’
“코로나 때문에 대학교들이 2학기도 비대면 수업으로 가면서, 계약 포기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요. 다만, 학생들이 올해 2월에 이미 혼란을 한번 겪어본 터라 계약금은 안 넣고 구두로만 계약하겠다고 눈치싸움이 있었는데 이젠 그마저도 다 빠진거죠.”(신촌 서강대 인근 A공인)올 하반기 들어 몰아친 세번의 부동산대책과 코로나19 재확산이 지역별 빌라 임대차 시장 분위기를 좌우했다. 대학생 월세 수요에 의지하는 대학가 인근 주택은 늘어나는 공실에 골머리를 앓고, 역세권 빌라는 전셋값 폭등과 매물 품귀현상을 경험하고 있다.▶가을학기도 온라인으로, 대학가 원룸 ‘썰렁’=26일 서울 신촌 일대 공인중개업소들에 따르면 수도권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대학가 인근 빌라와 오피스텔 공실이 늘어나고 있다. 연세대·서강대 등 이 지역 학교들이 연이어 가을학기 수업도 비대면 온라인수업으로 결정하면서 학생들의 수요가 급격히 빠졌기 때문이다.신촌역 인근 B공인 대표는 “여기가 이랬던 적이 없는데, 월세 계약이 ...
2020.08.26 헤럴드경제
규제 피해 오피스텔로 몰린 수요…7월 전국서 4504건 거래 ‘역대 최대’
연이은 부동산 대책의 직격탄을 맞은 아파트와 달리 정부 규제의 사각지대에 놓인 오피스텔에 투자수요가 몰리고 있다.실제 최근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과 매매가격은 증가하고 오르는 모습을 보였다.2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7월 전국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24일 기준)은 4504건으로 지난해 동월 2742건 대비 1762건 증가했다. 64.3% 증가한 수치다.올 7월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2006년 관련 통계가 공개된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 과거 가장 높은 매매 거래량을 기록한 때는 2016년 7월(3573건)이었다.전국에서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지역은 서울로 총 1612건이 거래됐다. 이어 △경기(1215건), △부산(493건), △인천(452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매매 가격 또한 지난달보다 올랐다. 올 7월 전국 오피스텔 전용면적 3.3㎡당 평균 매매가격은 1647만원으로 지난달 1557만원 대비 90만원 상승했다. 약 5.8% 증가한 수치다....
2020.08.25 헤럴드경제
‘갭투자’ 막자 3억원 이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1억 올랐다
서울 강서구 방화동 도시개발 2단지 아파트. 이 아파트는 정부가 ‘갭투자(전세 끼고 매매)’를 막은 6·17 대책 이후 서울에서 가장 많이 팔린 아파트(76건)로 집계됐다. 거래가 늘면서 값도 올랐다.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해당 대책 이전 39㎡(이하 전용면적)는 2억9500만원(6월 14일, 2층)에 거래됐는데, 이달 8일에는 3억8900만원 신고가에 팔렸다. 대책 전후 1억원 가까이 오른 셈이다.▶6·17 대책 후 많이 팔린 아파트 10개 단지 중 3억원 이하 6개=정부는 지난 6월 17일 투기과열지구나 조정대상지역에서 3억원을 초과하는 아파트 매수 시, 전세자금 대출을 회수하는 내용의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전세 보증금을 끼고 매수에 나서는 것을 방지해 실거주 수요의 내 집 마련을 돕겠다는 취지에서였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3억원 이하 아파트에 대거 매수세가 몰리면서, 저가 아파트의 가격을 크게 끌어올린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아파트 실거래가)’에...
2020.08.24 헤럴드경제
20대도 ‘패닉바잉’ 가세…정부는 “진정됐다” 자신감
부동산 시장에 대한 정부의 전방위 규제에도 지난달 주택 매매 거래량이 사상 최대로 치솟는 등 젊은 층을 중심으로 ‘패닉바잉(공황 구매)’이 절정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 조사에서는 이달 들어 패닉바잉이 조금씩 진정되는 것으로 나타나지만, 근본적인 수요와 공급 불균형이 해결되지 않는 이상 비슷한 상황이 언제든지 재현될 수 있다는 전문가 지적도 잇따른다.21일 한국감정원의 ‘아파트매매 거래현황’에 따르면 7월 기준 서울의 아파트 매매 1만6002건 가운데 30대와 20대 거래량은 각각 5345건, 562건을 기록했다.작년 초 연령대별 거래량이 집계된 이후 월별 기록으로는 사상 최대치다. 올해 4월 같은 연령대에서 거래량이 각각 1056건, 127건에 머물렀던 것을 감안하면 불과 3개월 만에 4배에서 5배 가량 급증했다.특히 경제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20대까지 패닉바잉 행렬에 가세한 점이 눈에 띈다.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은 3억원 이상의 주택 거래시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해야 하...
2020.08.21 헤럴드경제
“매물은 어디에”…서울 아파트 전셋값, 60주째 오름세
서울 아파트 전셋값이 60주 연속으로 쉼 없이 오르고 있다. 새 임대차법 시행에 따라 보증금 인상률이 5%로 제한되자 집주인들이 미리 보증금을 올려 받으면서 전셋값이 뛴 영향이다. 실거주 요건 강화, 저금리 등으로 전세 품귀현상은 심화하고 있다.20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아파트 가격동향(17일 기준)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셋값은 한 주 사이 0.12% 올랐다. 전주(0.14%)보다 상승폭은 다소 축소됐으나, 60주 연속 이어진 상승세다.감정원은 전월세상한제·계약갱신청구권 도입과 재건축 거주요건 강화 등으로 전세매물이 줄어들면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오름폭이 줄어든 것은 여름휴가와 방학 등 계절적 요인의 영향이 있다고 봤다.강동구(0.19%), 강남구(0.17%), 서초구(0.17%), 송파구(0.16%) 등에선 지역 주요 단지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뚜렷했다. 성북구(0.16%)는 전주(0.15%)보다 상승폭이 커졌다.인천·경기 아파트 전셋값은 각각 0.05%, ...
2020.08.20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