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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미분양 한달새 29% 증가… 전국 준공 후 미분양 7%증가
전국 미분양 주택이 다시 늘어났다. 특히 수도권 미분양과 준공 후 미분양이 증가했다. 국토교통부는 1월말 전국 미분양 주택이 5만9162호로 전달(5만8838호)에 비해 0.6%(324호)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7월 6만3132호를 기록한 이후 5개월 연속 하락하더니 다시 상승세로 전환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미분양은 8153호로 전월(6319호) 대비 29.0%(1834호)나 증가했다. 지방은 5만1009호로 전월(5만2519호) 대비 2.9%(1510호) 감소했다.악성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이 1만7981호로 전월(1만6738호) 대비 7.4%(1243호) 증가했다. 준공 후 미분양은 2017년까지만 해도 9000~1만호 수준이었지만, 지난해부터 꾸준히 상승하더니 1년여새 50% 가까이 늘었다. 수도권은 2981호로 집계돼 전월(2803호)에 비해 6.4% 늘었고, 지방은 1만5000호로 집계돼 전월(1만3935호)에 비해 7.6% 늘었다.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2019.02.28 디알람
기본형 건축비 3.3㎡당 644만5천원으로 인상
아파트 분양가는 땅값에 건축비를 더한 가격으로 이뤄져 있다. 여기서 땅값은 감정평가사 등이 산출한 금액이고, 건축비는 정부나 지자체가 일정금액 이내로 지정한 금액이다. 건축비는 아파트 유형에 따라 표준건축비와 기본형건축비로 나뉜다. 표준형건축비가 공공임대아파트에 적용되는 건축비라면, 기본형건축비는 민간아파트에 적용되는 기준이다.분양가 상한제 주택의 가격 산정에 활용되는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이 내달 1일부터 2.25% 오른다.국토교통부는 작년 9월 고시 이후 보험료와 노무비 등 변동 요인을 고려해 기본형 건축비 상한액을 2.25% 올려 고시한다고 27일 밝혔다.기본형 건축비는 매년 3월 1일과 9월 15일 기준으로 고시되는데, 작년 9월에는 인상폭이 0.53%로 2014년 3월 이후 최저수준이었다.국토부는 이번 기본형 건축비 인상은 건강보험과 국민연금보험료 요율 등 간접공사비와 시중노임 상승 등 시장 상황을 감안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3.3㎡당 건축비 상한액은 630만3천원에서 64...
2019.02.27 디알람
2월 서울 아파트 매매ㆍ임대 거래 역대 최저…주택시장 ‘집맥경화’
서울 주택시장이 매매나 임대 모두 꽉 막혔다. 집값 하락 전망이 확산되면서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역대 최저 수준을 보이고 있다. 전월세도 2월 기준 집계 이래 가장 거래량이 적다. 일반적으로 매매 거래가 줄면, 임대 거래가 늘고, 임대 거래가 줄면 매매가 활기를 띠지만, 올해는 매매와 임대가 동시에 위축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른바 ‘집맥경화’ 모습이다. 26일 서울부동산정보광장에 따르면 이달 25일 기준, 서울 아파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1319건으로 일평균 52.8건에 그쳤다. 이 추세라면 이달 말까지 신고건수는 총 1500건 수준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이는 2006년 실거래가 조사 이래 2월 거래량으로는 역대 가장 낮은 것이다. 전월세 거래량도 역대 최저 수준이다. 이달 25일까지 서울 아파트 전월세 거래량(확정일자 신고일 기준)은 1만5568건으로 일평균 622.7건에 머물렀다. 이런 추세라면 이달 말까지 총 1만7400건 정도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이는 전월세...
2019.02.26 디알람
돈많은 사람만 새아파트 산다…서울 소형아파트 분양가도 7억시대
서울에서 소형 아파트(전용면적 60㎡ 이하)의 대표격인 59㎡(이하 전용면적) 분양가가 7억원을 넘는 지역이 확산되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강남3구(강남ㆍ서초ㆍ송파)와 마용성(마포ㆍ용산ㆍ성동) 등 한강을 낀 일부 지역만의 얘기였지만 이제는 사정이 달라지고 있다.분양업계에 따르면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에 돌입하는 서대문구의 ‘홍제역 해링턴 플레이스’는 59㎡ 가장 비싼 타입 분양가가 서대문구에서 처음 7억원을 돌파했다. 1년4개월 전 같은 구 가재울 뉴타운 ‘래미안 DMC 루센티아’ 59㎡의 최고 분양가(5억1000만원)와과 비교하면 40%나 올랐다. 시장에서는 비싸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지난해 말 입주한 인근 홍제원 아이파크의 같은 면적 시세가 8억원대에 비해 1억원 정도 싸기는 하지만 서울 집값 하락 추이나 브랜드 등을 감안하면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역세권이기는 하지만 얼마 전에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출연자들이 ‘서울에 이런 동네가 다 ...
2019.02.25 헤럴드경제
19년 3월~5월 전국 아파트 전년동기(10.0만세대) 대비 9.2% 감소한 90,423세대 입주 예정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에 따르면, ‘19.3월부터 ’19.5월까지(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아파트는 전년동기(10.0만세대) 대비 9.2% 감소한 90,423세대(‘19.3 ~ ‘19.5월, 조합 물량 포함)로 집계되었으며, 지역별로는 수도권 41,084세대(전년동기 대비 3.9% 감소, 5년 평균 대비 39.8% 증가), 지방 49,339세대(전년동기 대비 13.1% 감소, 5년 평균 대비 8.8% 증가)가 각각 입주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세부 입주물량을 보면, 수도권은 ‘19.3월 화성동탄2(3,960세대), 수원영통(2,041세대) 등 19,232세대, ’19.4월 용인신갈(1,597세대), 시흥은계(1,445세대) 등 11,554세대, ‘19.5월 수원광교(2,231세대), 시흥배곧(1,089세대) 등 10,29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며, 지방은 ‘19.3월 경남김해(5,898세대), 울산송정(1,928세대) 등 21,737세대, ’19.4월 경북구미(3,880세대), 대구매...
2019.02.22 디알람
“믿었던 주택마저…” 건설업계, 구조조정 ‘검은 그림자’
주택 시장 불경기가 심화되면서 건설사들의 사업 환경이 점점 악화되고 있다. 이에따라 지난 3~4년 간 부풀렸던 몸집을 줄이는 구조조정이 뒤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설 수주액은 154조5277억원으로 2017년보다 3.7% 줄었다. 2016년 164조8757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2년 연속 감소했다. 특히 주거용 건축 수주는 56조4958억원으로 주택 시장 경기가 살아나기 시작한 2015년 이후 최저치다. 2016년 75조9472억원과 비교하면 25.6%나 줄었다. 따놓은 일감도 점점 줄고 있다. 주요 대형 건설사의 수주 잔고를 보면 현대건설의 지난해 말 기준 수주잔고는 55조8060억원으로 1년 전(66조7580억원)에 비해 16.4% 감소했다. 대림산업도 25조7306억원에서 21조8282억원으로 15.2% 줄었다. 삼성물산(29조9840억원→27조9490억원), 대우건설(30조3744억원→29조8583억원)도 마찬가지다. 최근 몇년 간 건설사들...
2019.02.21 헤럴드경제
서울 전세시장, 거래량은 늘지만 가격은 하락하는 ‘뜨거운 얼음’
서울 전세 시장이 ‘깡통주택’ 우려가 나올 정도로 한파에 시달리고 있다. 그럼에도 입주와 멸실로 인한 이주 수요는 10년래 최대치여서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거래량이 늘면서도 가격은 하향 조정되는 ‘뜨거운 얼음’ 같은 형국이 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전셋값은 지난해 10월 말 이후 계속해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기간 서울 전셋값은 1.6% 하락했다. 주로 대규모 입주 물량이 있는 강남4구(강남ㆍ강동ㆍ서초ㆍ송파)의 전셋값이 가장 많이(-3.61%) 빠진 가운데 서울 전역이 같은 현상을 겪고 있다.일각에선 집주인이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줄 수 없는 깡통주택 우려까지 제기하고 있지만, 아직 그러한 우려는 섣부르다는 분석이 대세다. 통상 전세계약이 2년 단위로 이뤄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2년 전 전셋값에 비해 현 전셋값이 많이 떨어진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서울 전역으로 봤을 때 전셋값은 당시에 비해 0.58% 올랐으며, 지역별로 봐도 대부...
2019.02.19 헤럴드경제
6년전으로 돌아간 주택 매수심리…얼어붙은 부동산 시장
최근 정부의 강력한 규제 대책으로 매수심리가 2013년 침체기 수준으로 감소했다. 서울 아파트값은 14주 연속 하락했다. 2013년 이후 최장기간 하락한 것이다. 18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이달 11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 주간 매매수급 지수는 73.2로, 2013년 3월11일(71.8) 이후 약 5년11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매매수급 지수는 한국감정원이 회원 중개업소 설문과 인터넷 매물 건수 등을 분석해 수요와 공급 비중을 점수화한 수치로 ‘0’에 가까울수록 수요보다 공급이 많음(매수자 우위)을, ‘200’에 가까울수록 공급보다 수요가 많음(매도자 우위)을 의미한다. 수치가 100에 가까우면 수요와 공급 비중이 비슷하다는 것을 뜻한다.서울 아파트 매매수급 지수는 지난해 9월10일 조사에서 116.3까지 오르는 등 공급(매물)보다 수요자가 많았다. 그러나 작년 9·13대책 발표 직후 꺾이기 시작해 5개월 만에 지수가 2013년의 70대 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2013년...
2019.02.18 헤럴드경제
아파트 관리비 천차만별…주상복합아파트 관리비 높아...
서울 송파구 신천동 ‘잠실 롯데캐슬골드’의 3.3㎡당 관리비는 1만4530~1만4834원대다. 인근 일반 아파트인 잠실파크리오(8907원) 보다 67% 많이 낸다. 롯데캐슬골드는 주상복합 단지로 중앙난방 방식이어서 관리비가 많이 나올 수밖에 없다는 게 인근 중개업자들의 설명이다. 강남권 최고가 아파트로 통하는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의 3.3㎡당 관리비는 1만1913원이다. 한동안 강남권 최고가 아파트 자리를 지켰던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의 3.3㎡당 관리비(3만3581원)의 3분의1수준이다. 한국감정원이 이달 1일부터 공개하고 있는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의 관리비 정보에 따르면, 아파트 관리비가 천차만별이다. 지난해 11월 기준 전국 아파트의 3.3㎡당(주거전용면적 기준) 평균 관리비는 7250원이다. 지자체별로 서울이 8352원으로 가장 많이 나왔고, 전남(5663원)이 가장 적은 관리비가 나왔다. 지방에선 세종시(7887원)의 아파트 평균 관리비가 가장 높다....
2019.02.15 헤럴드경제
도시형생활주택, 원룸 등 소형건축물...지자체가 감리자 선정해 부실시공 막는다.
도시형 생활주택과 주상복합건축물, 다중 주택(하숙집 등) 및 다가구 주택(원룸 등)과 같은 임대 목적 주택의 감리도 지방자치단체 등 허가권자가 지정하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러한 내용의 ‘허가권자 감리 지정 제도’를 적용한 건축법 시행령이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허가권자 감리 지정 제도란 부실시공 등을 감독하는 감리자에게 건축주가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는 것을 막기 위해 건축주 대신 허가권자가 감리자를 지정하는 것을 말한다. 감리자는 비전문가인 건축주를 대신해 시공자를 감독하며 부실 공사 등을 예방해야 한다. 소규모 건축물 중 건축주가 직접 시공하는 직영 공사 등의 경우에는 부실 시공 사례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적용했다. 국토부는 이번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제도를 보다 확대함으로써 건축주와 실제 거주자가 다른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실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서민 주거의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남영우 국토부 건축정책과 과장은 “분양 및 임대를 목적으로 ...
2019.02.14 디알람